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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국내에 시장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5&sid2=283&oid=030&aid=0001985135
'외국 명작 게임의 무덤된 일본시장'

머.. 기사의 내용은 고립된 일본에 대한 이야기지만...
따지고 보면... 일본 자체의 시장이 어마어마 하기때문에...
굳이.. 세계 시장을 노릴 필요도 없다는...

ㅡㅡ;

그것 보다는...

이미 세계 최고의 휴대폰관련 인프라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문화적'인 코드가 부족해서...

통신회사들이 자사의 플랫폼을 오픈하면서...
전세계적인 이슈화가 가능했을텐데...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의 혁명적인 발상에...

이것은 정말 콜롬부스적인 생각이지..
결코 기술적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문화적인 코드를 가질 기회를 잃어버린...
통신회사들과...
세계적인 개발자로써 이름을 날릴 수 있었던...
수많은 국내 개발자들이...
안타까울뿐...

누구를 탓하며...
누가 잘못되었냐고 이야기할것인가...

온라인 게임도...
조만간...
오픈 프레임웍이 나올것이라고 보이네요...

월드나...
캐릭터나...
아이템이나...

폐쇄된 온라인 게임이 아니라...
열린 온라인 게임...

~.~

누가 그 환경을 기획하고...
실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