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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음식에대하여

양재 근처의 '레드 제플린'이라는 까페? 바?

조금은 독특한 분위기의 '바'를 하나 소개해볼까요?
바로 전 포스팅한 '금수복국'에서...

따끈한 정종 + 맥주와 복으로 1차를 한뒤...

오래간만에...

남자들끼리 뭉쳐서...
조금은 예전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을 가보자하면서...

머...

그렇다고...
남자들끼리 룸싸롱 가서 노는 것 자체도 그렇고.. ~.~
( 대한민국은 30~40대 남성들이 가서 놀만한 곳이 많지 않죠.. ~.~ )

좌우당간...
매봉역 근처입니다. ~.~

대략 지도가..

매봉역 근처로 여기쯤 될듯.. ~.~

음...

요즘은 DJ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8년만에 간 곳인데...

인테리어는 그대로!!!
소파의 천만 교체한듯하네요...


DJ박스안의 DJ아저씨(?)...

중후한 목소리의 예전 올드팝에 대해서 구구절절 늘어놓는... ~.~
즐거운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노래 신청하면서...
위스키도 두잔 드렸네요.

~.~

음주 DJ하신다고.. ㅎㅎ

저희가 5번 테이블이었는데...
저희 테이블 이야기를 자주 해주셔서 감사...


머.. 천정 인테리어..
( 이건 왜 찍었는지.. ㅡㅡ; 분명 취한겨.. )


아.. 흔들리기는 했지만...
바의 전경도 찍었네요.

~.~

아... 이 '레드제플린'의 분위기에 대해서 끄적 거려 봅니다.

인테리어~~

딱, 80년대 후반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조금은 올드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30~40대 남성들을 위해서 아주 그만입니다.

더군다나... DJ아저씨와 교감도 된다고나 할까나요?

시스템~

~.~ 각 테이블에 이쁜 여성분들이 오셔서... 농담 주고 받는 분위기 입니다.
머, 야하거나... 룸싸롱같은 분위기는 아니구요.. ~.~
여성분들이 약간의 서빙을 좋아하는 분위기랄까?
특별하게 다른 서비스료는 없고.. ~.~
아가씨들이 좋아하는 맥주나 음료수 하나 사주면 OK~~

전반적인 술값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랍니다...
~.~

맥주만 먹어도 되는 시스템이니... ~.~

나름 분위기있고...
느낌도 올드한 느낌이 드니...
한번쯤 찾아가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