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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 블로그를 보고선...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072837
'아이를 낳는 '용감무쌍한'행동을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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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파업'이라는..
나름 극단적인 선언을 한 '선언문'을 읽어보았습니다.

결혼, 출산, 육아와 관련된 경제적인 준비에 대해서...
그리고, 사회적인 환경에 대해서...
그리고, '투기'와 '집'...

저도 두아이의 아빠이긴 하지만...

위의 글을 읽고서는...
상당히 씁쓸한 마음이 들며...

'추천'을 '꾸욱~'하고 눌러주고...
댓글에 '찬성'한다는 글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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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세상 돌아가는 이꼴이라고 진즉에 느꼈어야 했는데...
이제는 아이들을 위해서 그나마 노력해서 일하는 방법밖에는 없겠지요?

종부세...
딴나라당...
MB...

세상 살맛 느끼게 하는 그 '한사람'이 없더군요.

머..

별거 있습니까?

민주당은 김모의원 체포로 끄적 끄적...
종부세 무력화...
세금은 올라간다지요...

부동산 경기 일으킨다면서...

규제 몽땅 부는...
멋쟁이(!)...
정부와 그의 동조세력...
딴라라당...

어라...

관악구청장은 아예...
대놓고...

ㅡ.ㅡ;

어라...
광우병 쇠고기타령에...

우리나라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국 1위라죠?
주변에는...
그 어느곳도 미국산 쇠고기는 안파는데?

다들 호주산이라고 파는데...
( 머.. 믿을 식당도 없겠죠? )

세상돌아가는 꼴을 보아하니...

'출산파업'선언하는 것을 정말 이해가 되는...
이 현실이 싫을 뿐입니다.

머...

세상 살아가면서...
정상적으로 사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는
이 세상에 대해서..

더 이상 무슨이야기가 필요하겠습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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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렇게 선언해야 하나요?

'대한민국 사회에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지 않겠다'.

이렇게 선언해야 하나요?

오늘부터...
땅투기와 주식투기에 매달려야 하나요?

ㅡ.ㅡ;

참...

이런 된장...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