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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오늘날 선생과 제자의 관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81110032624350&p=seoul&RIGHT_TOPIC=R1

['21년전 체벌 억울' 스승 살해']

문득 보게된 살벌한 기사....

어찌보면...
현대사회의 가장 뒤틀린 관계를 보여주는 내용이 아닐까 한다.

품위가 사라진 사회의
결론은 이런 것일까?

선생님과 제자의 관계는
나름 아름다워야 할텐데.

언제부터인가...
그 신뢰관계가 많이 무너져있다.

곰곰하게 생각해보면...
내인생에 있어서도...
수많은 선생님들이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봐도...
정말 제자를 위하는 선생님은 몇분 안계셨다.

변태!
사이코!
히스테리!

심지어...
친구의 고막을 터트린 선생님...
아이들을 스트레스 해소의
대상으로 하고 있는 선생...

그렇다...

직업이 선생일뿐...
그들에게 선생님이라 불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은 극소수(?)

선생님의 자격시험에...
먼저 인성과 품위부터 두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좌우당간...

이 기사를 보면서...
제자를 대하는 선생님들의 태도가 조금은 변하기를...
10년후에...

열받은 제자가...
몽둥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