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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공항에서의 택시운전사들의 난투극(?)... ㅡ.ㅡ;


머...
간단했다.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이건 국내선 청사이건...
일반 택시들이나 모범택시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장소가 있고.

손님들이 내리는 장소가 다르다.

문제는...

이 손님들이 내리는 장소에 승차객들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서..
손님을 태우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는데...

요즘 경제사정이 안좋은지...
난투극(?)까지는 아니지만...
실랑이 벌어졌다.


아마도 열받은... 대기차선의 택시운전시가가 오더니...
육두문자를 쓰면서...

대기하던 택시들 보고 빼라면서...
싸움이 벌어졌다.

머...

지나가던 특수경찰(?)아저씨들은...
약간 말리더니...
바로 내뺀다.
( 머... 이분들 전문은 아니니까... 그것은 이해.. ~.~ )

계속 언성이 높아지면서...
교통경찰도 오고..

결론은 뭐 안나는듯...


주변사람들도 말려보고 하는데...
여전하게 싸움은 계속 된다.
ㅡ.ㅡ;

외국 손님들도 많던데...

굳이 저렇게 까지 싸워야 할까?

아니.. 머...

쩝...

생계가 달린 것이니..
그렇게 생각하기도 힘들기는 하다.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실랑이속에서...
버려진...
택시..

ㅡ.ㅡ;

.
.
.

머...
불법주차 딱지라도 때어야 하나?

하여간...

리무진버스가 와서...
탈때까지..

20여분 이상을 싸우던데...
결론은 잘 나셨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