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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투기의 의미를 몰랐던 사람들의 몰락...

펀드이건...
주식이건...
아파트 투기이건...

'돈'으로 '돈'을 번다는...
이기적인 의미의 '투기'...

요즘 기사들을 보면...

'남편몰래 펀드 들었다가 잠설쳐'
'결혼자금으로 주식투자 반토막나 집도 못구해'

이런 기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모든것이...

'투자'가 아닌...
'투기'를 목적으로 한 곳에 돈이 몰렸기 떄문이다.

사회적으로도...

'투기'를 '투자'라고 우기는 분위기도 한몫했다.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금융권이건...
부동산업계이건...

모두..

그들의 윤리의식이나 시민의식은
굳어져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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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주던...
투기꾼들의 몰락을...

혹은...

나는 투기를 한것은 아니야...
라고 강변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투기'였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방법은...
모두 몰락하는 방법일 뿐일까?

글쎄...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변해도...

'투기'를 '투자'로 우기는 사람들은 계속 등장하리라...
지금 이상황이 끝이 나닌 것이기 떄문이고...

그런 사람들이 '돈'을 벌 수 밖에 없는 자본주의는 분명 수정되어야 할것이다.

'케인즈'이론의 '시장주의'는 이미 그 끝의 몰락을 모두 보여주었다.
이제 필요한것은...

이 시장경제주의에 윤리의식이 투영된 클린한 '자본'과 '투기'성에 대한 대비책이 들어간...
새로운 이론이 탄생하기를 기원한다.

.
.
.

누군가는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 내고...
스타가 될듯...

그렇지 않을까?
그것이 이 자본주의의 새로운 시장을 여는 키워드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