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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아내가 결혼했다'에 대한 꿈꾸는자의 생각의 파편...

소설을 읽어 내려가며...
불편한 감정이 생기는 것이 일단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

남자이건 여자이건...
우리가 교육받았던 방식이나...
생활관습을 뒤틀어 버린 시선에서..
그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느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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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역사는
남성과 여성의 '주도권'다툼에 의한 DNA의 정립이 아닐까 한다.

작게는...

동물의 세계에서는...
'여성'이 성의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 일단 당연하다.

유일하게 현재 '남성'이 주도권을 가지는 것은
인간이 유일하다고나 할까나?

인류의 역사도...
남성중심의 '기독교'적인 사고에 의해서..
약 2천년정도나...
남성중심일뿐...

수만년을 여성중심의 모계사회였다.

머...

그당시에는...
한명의 여성을 중심으로...
수 많은 외부 남성을 거느리는
시대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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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모습은...
가정의 해체수준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결혼이란 법적인 제도 또한 변화를 보일것이고...

1:1의 관계또한 많이 뒤틀릴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그 관계가 불안해지지 않는것...

그것이...

새로운 남성과 여성의 관계이며...
나름 동등해지는 관계가 되는 것이 아닐까?

서로간에 '성'적인 부분과 '개인'적인 부분까지도...
구속하지 않는..
그런 제도가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는...
자그마한 시도?를 빙자한...

'판매'책이라고 슬쩍 느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