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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조강지처클럽과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준 명연기자...


어제 문득...
TV채널을 돌리다가...
개그콘서트를 볼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께서...
'조강지처클럽'의 마지막 편이라는 이야기에...
문득...

결론은 어떻게 날려나...

이 찌질한 드라마에서...
라는 생각에 채널을 잠시 고정해 보았다.

.
.
.

다른 부분은 정말 잘 모르겠지만...

정말 소름끼치는 연기자를 발견했다.

'찌질원수'를 연기한 안내상
'정말모자란'역활을 한 모지란의 김희정...

죽음과...
자기반성의...

대사없이 한동안 흘러가는...

안내상의 연기를 보면서...

그 심후한 연기에 푸욱~~ 빠졌다.

정말...
TV에서...
연기를 제대로 하는 사람이 있기는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특히...

안내상의 연기에...
나름 감동하면서...

조강지처클럽의 마지막을 보았다.

뭐...

다른 사람들의 연기나..
대사는...

너무도...
짜증 스러운 부분들이었기에...

'논'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지만..

어제 마지막편에서 보여준...
약 10여분정도의

안내상의 연기는...

정말로 놀라웠다.

그의 연기를 다른 곳에서도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는..

~.~

마찬가지로...

모지란역활을 해낸...
김희정 연기자에게도..

박수를...

개인적으로...

두 사람이 만나고...
회고하는 정도로...

조강지처 클럽의 마지막을 장식하면
어떠했을까 하는...

.
.
.

ps...

다른 연기자나 배역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논'할 가치를 그다지 느끼지 못했다.

특히나...

'작가'나 '대본'은...
ㅡㅡ;

화신에 대한 결말은...

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