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낙서장

2008 열광적인 거리응원은 왜 자취를 감추었는가?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2&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038&article_id=0001969534&date=20080820&seq=1

기사를 보면... '거리문화에 대한 피로감'이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머... 처절한 짐작(?)이니.. 혹이나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오해를 하지 마시기를...

내생각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이렇다.

1. 거리응원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달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
2. 이미... 국민들의 촛점은 '개인적인' '스포츠맨'들의 매력에 빠져있다는 것...
   물론, 그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올림픽에 출전한것은 알지만...
   '정부'를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것.
   현재의 '정부'='대한민국'인것처럼 이야기할 수 없어서...
3. 태극기 꺼꾸로 사건도 있고... 연예인들이든 정치인이든...
    그들과 같이 서서... 응원하고 싶지 않아서..
    왜냐면.. 보나마나... 사람들이 때거리로 모여서 응원하면 거기에 얼굴들이 보일테니..
4. 정작 모여야할 공간은.. 이미 '촛불'과 '정부'의 티격태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싸울 공간에... 나가서 '촛불'과 경쟁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기 떄문...

.
.
.

머.. 이렇지 않을까?

더더군다나...
카퍼레이드를 기획한다면서...

몸이 불편한 선수들이나..
그들의 자유를 박탁하는...
협회나 정부에게도 짜증이 나고...

.
.
.

그러니..

'홍보'에 열이난 '정부'와 동조하고 싶지 않은...
수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각자 응원하는 것이 아닐까?

뭐...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