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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 앨범

내가 좋아하는 두 형제의 사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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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러운 두 형제~~

인생을 앞서 살아간다는 것
그것 만큼 외로운 것도 없단다..
 
너의 뒤에 서있는
동생의 해맑은 미소를 기억하렴..
 
네가..
 
먼곳을 바라 볼 수록..
너의 미래는
좀더 밝게 보일것이다.
 
하지만..
 
가끔은
 
너의 뒤에 있는..
너의
 
동생을 생각하렴..
 
.
.
.
 
너희 둘은..
 
그 길을 같이 걸어 가고 있었음을..
나중에야..
 
아주
 
나중에야
 
이해할 것이다.
 
그 길이..
 
아빠와 엄마가
걸어온 길이란 것을...

.
.
.

프로방스 마을에서 찍은 사진중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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